복라작(福羅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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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라작(福羅雀)
[홍공작(紅孔雀)]과 [청해(靑海)]의 교배로 태어난 라사지(羅紗地)의 두엽 종 이다. [청해]처럼 만곡엽(灣曲葉)에 잎 질이 매우 강직하며, 끝이 둥근 느낌에, 잎 바탕이 라사엽(羅紗葉)이라고 하지만, [홍공작]처럼 려지(鑢地)에 가깝다. 특히 붙음매가 산형과 파형, 일자형이 섞여 있고, 꽃잎이 두꺼운 대륜의 백화지만, 가끔 거(距)가 2개로 나와 기화로 피기도 한다. 잎 폭이 매우 넓은(1.5㎝), 대단한 볼륨감과 애교가 넘치는 잎 자태가 매력적이다. 이 품종은 '복라작'외 '복량작(福良雀)', '홍해환(紅海丸)'으로도 부르고 있다. 축은 매우 옅은 니축에 니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