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판지광(阿坂之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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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판지광(阿坂之光)
미에(三重)현 산채로 녹화(綠花)에 요반(腰斑)과 복륜 호반(覆輪 虎斑)을 나타내는 복예(複藝) 품이다. 무늬는 처음에 무지(靑)로 나오지만, 잎 가장자리로 스쳐 가는 사자복륜(砂子覆輪)을 보이다가 운(雲)을 띄우듯 호반(虎斑)과 요반을 나타낸다. 또한, 꽃은 3일 녹화로 핀다. 본 종은 [백봉(白鳳)]의 화려한 개체라는 설에서, [석환(夕幻)]과 [부사근지설(富士根之雪)]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잎은 폭이 넓은 입엽성 희엽에 중형 종으로, 잎 유지가 안 좋지만, 대주(大株)로 만들면 다채로운 예로서 볼품이 있다고 본다. 니축에 뿌리는 적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