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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응(白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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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응(白鷹)
마미계의 대형 종으로, 선천성(先天性)의 백황호(白黃縞)에 묵(墨)을 흘리는 개체다. 무늬는 유자(柚子) 껍질 같은 바탕(地合)에 백황호(白黃縞)를 걸치며, 묵도 함께 흐르는 품종이다. 특히 햇볕을 받으면, 축 부위에 검은 수지(樹脂:야니:견장선이나 墨藝 등에 나오는 송진과 같은 검은 것)가 나와 얼룩(汚)지지만, 이 얼룩이야말로 마니아에게는 참지 못할 매력이다. 화려한 부분으로부터 나오는 뿌리는 루비 근이 된다. 잎은 매우 두껍고 끝이 둥글며, 입엽성이다. [고외]가 한때는 [백응]이라 부르기도 했으며, 본 종과는 별개의 품종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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