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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황(墨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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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황(墨荒)

2008년경 아마미계 실생 배양장에서 선별한 무지 잎 변이의 묵(墨) 縞 개체다. 묵의 예는 천엽으로부터 이른바 청묵(靑墨)을 올리는데, 이 청묵은 다음 잎부터는 [왕검(王儉)]처럼 갈라지면서 터지는 소위 '황야의 예'로 나타난다. 특히 이 묵의 줄무늬는 길게 연속으로 계속되지 않고, 끊어졌다 이어지는 절입성(切込性)의 점선 모양을 보이고, 잎 뒷면에 더 많이 나타나며, 바탕의 감성(紺性)이 여느 묵 개체보다 짙은 것이 특징이다. 2012년도 한국풍란연합회 신 등록 품이다. 잎은 매우 두껍고 폭이 넓으며 잎 끝이 예리하고, 감(紺)이 짙은 바탕은 노수엽을 강하게 드러내는 대형 종으로, 야성미가 넘치는 강한 인상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일자에 가까운 월형이다.

 
 
새로 발행된 2013년도 제64호 일본부귀란회 편성 [부귀란명감]입니다.
새로 등록록된 품종은 [내위(匂威)], [흑용(黑龍)], [흑모단(黑牡丹)] 3품종.
변동 사항은 [천우(天優)] (2011년도 등록품)가 상단(별격희귀품)에 등장이며, 상단(별격희귀품)의 [취보(翠寶)]가 2단(휘귀품)으로 이동해 서로 자리 바뀜. 그 외 양 기둥과 중앙 기둥을 비롯해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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