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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月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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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月岳)

1996년경 '푸른 나라'에서 '옥금강(玉金剛)' 실생의 어린 묘(子苗) 판을(첨악 개체도 함께) 입수하여 재배 중에 한 줄 정도의 흐릿한 백호(白縞), 황호(黃縞, 산반호(散斑縞) 등 여럿이 출현하였다 한다. 그중에 흐릿한 황호(黃縞) 개체를 따로 선별, 기르던 중에 감호(紺縞)와 연둣빛 호(萠黃縞)에 흰 줄무늬(白縞)도 섞이는, 삼채, 삼광 예(三彩, 三光芸) 복륜으로 완정(完整)되었다. 예의 무늬성은 '서출'처럼 삼광반(三光斑, 복륜으로, 거기에 녹색 테두리가 있는 무늬)에, 루비근과 함께 감호(紺縞)와 백호를 동반한 맹황이 흐르는 삼채로, 촉촉한 정취의 일품이다. 이 품종은 동종 이명(同種異名)으로 일본에서는 '삼채보(三彩宝)'로 부르지만, '천옥보'에서 변이 한 縞物의 '삼채보(三彩宝)와는 또 다른 이종 동명(異種同名)이다.  잎은 전형적인 '옥금강'의 축소판으로, 불륨감도 있으며, 매무새도 잘 정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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