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紫金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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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紫金城)
한국의 아마미 풍란 실생에서 나온, 검붉은 안토시안(홍외)으로 뒤덮은 '홍선(紅扇)' 형태의 맹황복륜(萌黃覆輪) 품종이다. 처음 어린 모(幼苗)는 '牡丹 芸'였으나, 1년 정도 생장 후 그때의 예는 사라지고(아마 약품 처리로 나온 '모란 예'일까? 당시에는 유행했다) 지금의 자엽(紫葉)과 연두색 복륜(萌黃覆輪)으로 변화 고정되었다. 이름도 이 난의 특징인 '紫葉 芸'에서 유래된 것 같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붉은 안토시안을 올리는 방법으로, 온도와 습도조절, 강한 햇볕에 구워서 억지로 홍외를 나오게 하지만, 이 개체는 보통 재배로 자연스럽게 이러한 '紫葉 芸'가 나오며, 특히 가을로 접어들면서 한층 더 두드러지게 발현된다. 잎은 허리가 약간 느슨한 입엽성 희엽으로, 자엽의 대형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