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하삼채(駿河三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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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삼채(駿河三彩)
잎이 넓고, 두꺼워 보기 좋은 대형의 고전 품종, [준하복륜]에서 싹(芽) 변화한, 삼광중반의 이중복륜(二重覆輪)이다 '삼채'라는 표현은 보통 녹색 및 노랑, 흰색 같은 무늬에 사용하지만, 무늬의 종류와 상태를 그대로 표현한 '駿河二重覆輪' [駿河三彩]로 이름을 붙였다 한다. 특징적인 이중복륜 芸로, [준화복륜(駿河覆輪)]의 삼광중반(三光中斑)이다. 수많은 삼광중반 품종 중에서도 특히 명료한 이중복륜으로, 더욱 복잡한 색감의 줄무늬(호)가 들어간 듯한 표정을 보여줍니다. 루비근도 섞으며, 최상의 무늬를 가진 [호동금]과 같은 분위기다. 또한 비교되는 [고도지설]은 '동출'의 날렵한 자태로, 설백의 삼광이 더욱 예리하지만, 그에 비해 본 종은 준수한 몸매에 무늬 색도 유백(乳白)으로, 부드럽고 품위 있는 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