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승관(飛昇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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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승관(飛昇冠)
바람풍란원의 '안옥현'씨가 2015년경 [대장금(大壯錦)]의 자체 실생, 플라스크 병묘에서 단 1촉의 유일 품으로 선별한 산반성 삼광중반의 황복륜 품종이다. 선천성의 심대복륜으로, 예의 고정성이 뛰어난 두엽의 복륜 개체다. 흰빛이 도는 황색 바탕 깊은 곳에서 밀어 올리는 감(紺)의 산반성 삼광중반은, 더 깊은 감성으로 잎끝까지 펼쳐지는 복륜 무늬가 매우 아름답다. 2019년 한국 풍란대전(청주)에서 대청풍란회 '최석부'씨의 출품으로, 데뷔했다. 볼륨 있는 두엽으로, 청축에 가까운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일자에 가까운 매우 얕은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