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법사(紅法師). 관암(官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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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사(紅法師). 관암(官岩)
라사지(羅紗地)에 두엽 품종이다. 한국(韓國)에서 만들어졌으며, 처음에는 [관암(官岩)]이라고 했으나, 일본(日本)에 건너가면서 [홍법사]로 유통되었고, 이 이름이 오히려 보편화된 느낌이다. 日本 九州 産의 보통 풍란(九州産, 奄美系) 실생의 [희청해] 형제에서 선별된 것으로, 니축에 청근과 니근이 섞인다. 형태가 비슷한 청축 청근의 [공작환(孔雀丸)] 타입이다. 또한 예가 비슷한 [홍공작]을 소형화한 것 같으나, 본 품종이 라사와 예가 더욱 깊다. 예와 크기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형제 주(株)가 많으며, 그중에 라사가 특히 강한 개체를 [황법사(荒法師)]로 부르기도 한다. 뿌리의 색이 청(靑)에서 짙은 니(泥)까지 변화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