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염(紅艶). 취염(翠艶). 홍염금(紅艶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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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紅艶). 취염(翠艶). 홍염금(紅艶錦).
무지 엽이지만, 다른 풍란에는 없는 엽예품(葉藝品)이다. 잎의 자태는 보통의 소형 풍란이지만, 특수한 예로서 잎 표면에 기름을 바른 것 같이 광택이 난다. 1975년경에 무명의 야생종 풍란으로 유통되고 있었을 때는, 잎이 풍란답지 않은 느낌으로, 플라스틱 잎 등으로도 불렀었다. 그 후 '염(艶)'이라는 가명을 붙였고, 근년에는 청축의 염엽(艶葉)이 나왔기 때문에, 청축 쪽을 [취염(翠艶)]으로, 니축 쪽을 [홍염(紅艶)]이라 부른다. 그늘 재배를 하면 바탕도 짙은 감(紺)이 되고, 광택도 양호하다. 이 계통에서 삼광중반(三光中斑) 藝를, [묵취(墨翠)]라고 한다. 또한 반들반들한 조엽(照葉)의 '홍염'에 노란색(黃)의 산반호를 흘리는 개체를 "홍염금(紅艶錦)"이라고 부른다.
-아래는 영상은 '묵취(墨翠)'-
-아래는 영상은 '홍염금(紅艶錦)'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