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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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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帝)
잎이 넓고 볼륨만점인 중형 종이다. '대강환(大江丸縞)'가 중반(中斑)이 된 것으로, 교토(京都)의 茶木 씨 집안에서 변화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1930년경에는 모종인 '대강환호'보다 인기가 높아서 약 3배의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모종과 마찬가지로 나뭇잎 모양(木葉型)의 넓은 잎에 노란색(黃色) 중반이 선명하게 들어간다. 무늬는 잎 표면에서 보는 것보다, 잎 뒤에서 보는 편이 무늬가 더 잘 보인다. 또한 고목(古木)이 될수록 무늬는 넓고 뚜렷해지는 경향이 있다. 어린 신아(新芽)일 때부터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 무지(靑)에 가까운 신아라도 참을성 있게 기르다 보면 무늬가 나오는 일이 많다. 무늬가 넓고 화려한 중반은 적고 좋은 무늬(上柄品)은 귀중하다. 니축에 니근으로,붙음매는 얕은 월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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