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建國), 건국청(建國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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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建國), 건국청(建國靑)
"건국(建國)" 그룹에서 무늬가 없는 무지(靑) 개체를 총칭(總稱)하여 [건국(建國) 또는 건국청(建國靑)]으로 부른다. 1980년 이후 문헌에서는, 호(縞)나 무지(靑)의 그루(株)가 '건국전'으로 게재되어 있고, 그 '건국전'으로부터 '비(羆)'가 생긴다는 해설도 볼 수 있어서, 이 무렵부터 혼란이 발생하였다. 이에 일본 부귀란회 임원회의 결과, 중투 예(中透芸)를 '건국전'으로, 무지인 본품을 [건국청(建國靑) 또는 건국(建國)]으로 바꾸면서 명감에서 제외된다고 공고했다. 따라서 한국풍란연합회의 입장으로, 등록심의위원회에서 논의 결과 이에 동의하고, 2015년부터 각종 전시회 등 관련 품종의 정리에 반영한다고 결정하였다. 이 '건국'에는 원래의 무지물과 「건국 계」 변화의 무늬물(柄物)에서 무지로 뒤돌아간 것, 또 계통별과 실생으로 작출된 계열들이 존재한다. 이 "건국"은 많은 변화를 볼 수 있는 품종으로, 전문 마니아들 사이에 소문나, 인기가 높다. 예(芸)는 계통별로 조금 차이가 있지만, 원래는 묵(墨)과 견조선(堅條線)이 흐르는 반입엽으로, 무지엽(無地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