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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황(金幽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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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황(金幽晃)
야무지고 옹골찬 잎 모습으로, 「광엽 금루각(廣葉金鏤閣)」이 청축으로 된 듯한 느낌이다. '금루각'의 청축이라고 하지만, '금루각'에서 나온 변이종이 아니고, 1930년에 시즈오카현(静岡県)에서 발견된 것이다. 1940년에 静岡県 난실에 들어갔고, 그 후 아이치현(静岡県)의 藤井清七(전 일본 부귀란회 회장) 씨의 난실에서 보존·증식되었다. 성질이 약해서, 30년 걸려 겨우 다섯 화분(盆)으로 불어난 진품이다. 그러나 근래에는 실생으로 만들어진 품종 중에 이와 같은 예(芸)를 가진 것이 있고, 크게 자란 개체는 구별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잎이 넓고 두꺼운 중형 종이다. 햇빛이 강하면 잎 표면이 극황색(極黄色)으로 빛나는 호반(虎斑)으로, 볼륨 만점이다. 청축에 백근(白根)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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