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성(金光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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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성(金光星)
소형의 입엽성으로, 잎 겹침(葉重)이 좋고, 예리한 인상을 준다. 한때 절종한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1882년경, 아이치현(愛知県)의 福島 씨가 시즈오카현(静岡県)에서 발견했다. 그때의 한 그루가 증식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품종의 특징은 투성(透星 : 잎 바탕에 얇아진 부분이 움푹 파여 햇빛을 비추어 보면 별처럼 보이는 芸)이라는 특별한 예(芸)를 가졌다. 햇빛이 강하면 수지(樹脂. 야니 : 견장선이나 묵예(墨芸) 등에 나오는, 끈끈한 검(黑)은 진이 부풀어 오른 모양)가 쉽게 나올 수 있다. 예(芸)으로서는 매우 희귀한 것으로 생각되고, 강건하고 신아(子)가 잘 나오며, 입문 품종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다. 니축에 뿌리는 죽절근(竹節根)의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