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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교전(鐵橋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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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교전(鐵橋殿)
형에 가늘고 긴 잎이 사방으로(放射状) 넓게 뻗어, 독특한 분위기를 가졌다. 나라현(奈良県. 大和国) 산으로 오랫동안 무명이었지만, 1940년 오사카(大阪) 전국대회에서 "철교전(鐵橋殿)"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가늘고 긴 잎은 끝이 뾰족한 입엽이다. 엷은 황색의 중반(中斑)으로 감복륜을 기본으로 하되, 때로는 감중통(紺中通)도 들어간다. 언뜻 보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색조의 그윽함과 미묘한 깊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높이 평가하는 팬도 많다. 의외로 신아(子) 붙이기가 나빠서, 개체 수도 적은 편이다. 축의 니는 진하며, 햇볕이 강하면 잎 전체에 검은 반점(小豆斑:안토시아닌 색소가 짙게 나타난 상태. 무늬가 아니다)이 생기기 쉽다. 뿌리 끝은 진한 적갈색(赤茶色)으로, 붙음매는 얕은 월형에 파형도 섞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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