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롱(雲龍瀧). 운용롱복륜(雲龍瀧覆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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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롱(雲龍瀧). 운용롱복륜(雲龍瀧覆輪)
허리가 낮은(腰底) 희엽으로, 노수엽에 묵직한 중후함이 있다. 이러한 특징이 있는 노수엽을 운용형(雲龍型)이라 부른다. 성질은 강하지만, 신아 붙임이 나쁘며, 나온 신아도 무지가 많아, 좋은 무늬의 신아를 받을 확률은 낮다. 황호(黃縞)의 품종들은 전형적인 후천성(後天性)으로, 새로운 잎은 녹색의 무지로 나와, 그해 가을에서, 늦을 경우 1년 후쯤에서 떠오른다. 화려한 무늬 부분은, 무늬가 발색하는 것이 한결같지 않고 호반(虎斑)처럼 보이 것을, [운(雲)을 띤다]라고 표현한다. 본종에서 매우 드물게 복륜으로 변화한 [운용롱복륜(雲龍瀧覆輪)]이 있으며, 무늬의 성질, 그리고 잎과 축 뿌리 등은 모종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