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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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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羆)
간의 입엽으로, 잎 살이 두꺼운 중형 종이다. 현재의 미에현(三重縣) 산으로, 후쿠시마(福嶋 建太郞)씨의 아들(당시 10세)이, 요반(腰斑)이 곰(熊) 목덜미의 달(月) 모양과 비슷해서 비(羆)라 명명했다 한다. 1887년에 발견된 품종으로서는, 지금도 수가 적어 희귀품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새잎은 백색 중투로 뻗고, 그 무늬는 후암되면서 옅은 황색으로 되어, 감복륜으로 완성된다. 이때 채광에 따라, 중투 부분이 일부, 호반(虎斑) 모양으로 떠오르고, 축의 요반도 선명해진다. 잎 뒤에 묵(墨)을 흘리는 잎도 있다. [비]의 藝는 7예로, 중투(中透). 황호(黃縞). 호반(虎斑). 요반(腰斑). 백(白)의 눌린(押) 호(縞). 묵(墨). 그리고 뿌리는 선명한 적자색(赤紫色)으로 보석같이 빛나는 루비 근이 아름답다. 붙음매는 월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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