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보(天賜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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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보(天賜寶)
약간 대형에 입엽종으로, 설백(雪白) 절입(切込)복륜이다. '서출도(西出都)'와 같은 형태의 무늬이지만, 무지(靑)에 가까운 것에서부터, 대복륜까지 여러 가지로 변화한다. 1985년경, 규슈(九州)에서 산채 된 풍란 중에서 발견된 것이다. 아이치(愛知)의 이토(伊藤守) 씨가 증식에 노력해, "천사보"로 명명했다. 2003년도 일본 신 등록 품종으로, 아직 수도 적고, 입수 희망자가 많은 인기 품종이다. 날렵한 입엽으로, 잎끝이 뾰족하다. 기본적으로는 삼광중반(三光中斑)의 복륜 타입(서출 타입)이므로, 앞으로 여러 가지 변화종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子(신아)는 무지에 가깝게 나올 때가 많지만, 4~5장 정도부터 예(芸)를 갖춘다. 옅은 니축, 니근에 붙음매는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