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공작(紅孔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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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공작(紅孔雀)
웅대함은 다른 종류에서 볼 수 없는 잎 자태이다. [공작환(孔雀丸)]의 본예품(本藝品)을 초대형으로 한 느낌으로, 축 부분이 붉게 물든 니축(泥軸)에 라사엽(羅紗葉)이다. 1991년도 일본에 등록되었으며, 그 볼륨으로 지금까지도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최근에는 증식 품도 늘어나고, 실생도 되어 입수가 쉬운 적당한 가격으로 되었다. 산지는 규슈(九州)로, 오사카(大阪)의 전문점에서, 증식 보급에 노력했다. 20년(1983년) 전에는 한그루에 일억 원으로 취미가 들이 가지고 싶어 했던 선망의 대상이었다. 대형에 비해서 잎 살은 좀 얇다고 느껴진다. 같은 모양의 예인 [공작환]에 비해 라사도 얇은 편이다. 잎 폭은 매우 넓으며, 골이 깊어 잎의 절단면이 V 자형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일자에 가까운 파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