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성(綠十字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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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성(綠十字星)
새로운 형태의 꽃 변이로서 주목되는 품종이다. 그 이름과 같이 화변(花弁)은 뒤로 젖혀지지 않고, 외삼변(萼片:주, 부변)과 설(舌)에 녹(綠)을 더하여, 녹의 십자(十字)를 느끼게 한다. 예로서는, 약하게 주, 부변이 두(兜)로 변한 것이 원인이라 생각한다. 개화 직후는 주, 부변의 중앙부와 설이 짙은 녹으로 물들지만, 며칠이 지나면 퇴색한다. 한국의 한 농장에서 발견되었으며, 예(藝)의 고정성이 확인되어 [녹십자성(綠十字星)]으로 이름을 붙였다. 대한민국 풍란연합회 신 등록 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