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축금두(靑軸金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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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축금두(靑軸金兜)
이 품종은, '금두(金兜)'의 자체 실생으로, 시즈오카현(静岡県)의 취미자가 작출한 것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부모인 '금두'와 같으나, 완전한 청축·청근이 된 새로운 품종이라 할 수 있다. 여러 곳의 배양실(bio)에서 '금두'의 셀프 실생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부모와 같은 니축(泥軸) 호물(縞物)만 약간 작출될 정도이다. 이 '금두'는 아마도 실생을 해도 축의 니가 빠지기 어려운 것 같고, 이 '청축금두'는, 그들의 실생 중에서, 단 1촉이 출현한 돌연변이로 귀중한 개체라고 할 수 있겠다. 앞으로 증식이 기다려지는 기대의 신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인 '금두'처럼 비단결같이 매끄러운 견지합(絹地合)으로, 약간 후천성의 노란색 줄무늬(黄縞)를 흘린다. 깨끗한 청축·청근에. 붙음매는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