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수환금(佐須丸錦). 좌수환호(佐須丸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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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수환금(佐須丸錦). 좌수환호(佐須丸縞)
소형에 입엽인 [좌수환(佐須丸)]의 자체 실생에서 나온 줄무늬(縞)로, 한 개체에서 플라스크 속에서 4촉으로 증가한 것이다. 그중에서 1촉은 고사하고, 또 1촉은 무지(靑)로 돌아가, 압도적으로 수가 적다. 왜 압도적인가 하면, 수가 적다는 것은 풍란계에서는 절대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개체 수가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압도적인 것, 그래서 압도적으로 수가 적다. 모종(母種)인 [좌수환]은 대마도(對馬島)의 좌수촌(佐須村)에서 발견되어, 지명으로 유래된 이름이며, 처음에는 그냥 '좌수환호'로 했으나, 줄무늬의 의미로 '錦'을 붙여 '좌수환금'로 했다고 한다. 무늬는 약간 후천성(後天性)의 백황 산반호(白黃 散斑縞)로 나와, 곧 희(白)게 된다. 잎은 끝이 뾰족한 편이며, 견지합(絹地合)에 바탕의 감(紺)은 짙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