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등(美加登). 미향등(美香登)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미가등(美加登). 미향등(美香登).
중형 종으로 잎은 두껍고 폭이 넓으며, 입엽성의 희엽이다. 새잎은 약간 후천성(後天性)으로, 푸르게 오르면서 곧 황호(黃縞)를 흘린 후, 밝은 극황호(極黃縞)를 나타낸다, 아래 잎에 이르러서는 백황호(白黃縞)의 맑고 깨끗한 무늬를 보인다. '금두(金兜)'와 비슷하지만, 같은 환경에서 재배하면, 이쪽(미가등)이 조금 입엽성으로 약간 길며, 바탕의 감(紺)도 약간 엷고, 황호(黃縞)의 색조도 진하다. 또 '미가등' 쪽이 '금두'보다 일찍(초여름) 극황으로 된다. 화려하고 깔끔하게 갖추어진 '미가등'에서 복륜의 개체도 볼 수 있어 재미있는 '미가등'이다. 1930년대(昭和 初期)에 '미가등(美加登)'으로 명명되었으며, '미향등(美香登)'은 유통 초기에 등장한 이름으로, 품종 자체는 같은, 동종 이명(同種異名)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