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채(喝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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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채(喝采)
1997년경 韓國에서, 아마미 풍란 실생 중에 돌연변이로 출현한 개체이다. 중형에 잎 겹침이 좋은 희엽으로, 노수엽이 많이 섞이는, 감호(紺縞) 품종이다. 천엽은 엷은 맹황색(萌黃色)바탕에 짙은 감(紺)을 걸친다. 본 종에서, 감중투(紺中透)가 깊은 맹황복륜(萌黃覆輪)으로, [갈채복륜(喝采覆輪)]이 나온다. 보통 감호(紺縞)는 특성상 콘트라스트가 좋은 편이 아니지만, 본 종은 매우 짙은 감성(紺性)과 엷은 맹황색(萌黃色) 바탕으로 경계선이 뚜렷하여 대비가 명확한 감호(紺縞) 품종이다. 특히 무늬 부분에서 자라는 뿌리는 루비 근으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2015년도 대한민국 풍란연합회 신등록 품이다. 니축에 루비 근이 섞기며, 붙음매는 얕은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