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桃源). 난만(爛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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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桃源). 난만(爛漫)
부귀란계에 최초로 화예품(花藝品)으로 등록된 품종이다. 현재에는 화예 품이 여러 가지가 출현하여 다양해졌지만, 그전에는 본 종밖에 없었다. 도화(桃花)로 이름이 알려져 있으나 그다지 진하지 않은 담도색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적화, 도화가 대량으로 나와 [도원]정도의 색으로는 색화로서 영향이 별로 없는 실정이다. 꽃 색은 다른 적화와 같은 모양으로, 햇볕이 강하면 진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잎은 폭이 약간 좁으며, 길게 늘어지는 잎은, 화분을 휘감을 정도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한편 같은 적화 품종으로, "난만(爛漫)"은 시마네산(島根縣産)의 큰 대륜의 도색 꽃으로 거는 매우 짙은, 꽤 좋은 꽃 색깔이다. 잎은 약간 희엽으로, 잎 모습도 좋다.
-아래 영상은 "난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