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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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전면 虎斑인 [금루각]의 Self 실생에서 나온 엷은 노란(천황색 淺黃)색의 심대(深大)복륜 품종이다. 약 15년 전 선별할 당시는 '금루각호'로서, 재배 중에 싹(芽) 변화의 재탄생이다. 제14회 풍란대전(2018년)에 '금루각복륜'으로 출품(전병선) 입상 후, '달빛처럼 환한 모습에서', "휘영청"으로 붙인 독특한 이름이다. 천엽은 녹 삼광중반에 담황색(lemon yellow)을 두르고 오른 후, 운(雲)을 띄우면서, 감중통(紺 中通)의 천황(淺黃)색으로 완성되는 심대복륜으로, 선명한 색조(色合)의 변화와 무늬의 안정도가 뛰어난 고급품이다. 여러 가지 다양한 복륜이 있지만, 부드러운 분위기의 호반 복륜 복합 예의 연속과 일반 복륜과는 다르게, [부귀전]처럼 바탕 위에 엷은 막을 덮은 것 같은 흐릿한 경계의 복륜 형태, 본디의 삼광복륜 예, 루비 근으로 은은한 멋과 고품위의 일급품이다. 잎은 완만한 희엽으로, 형태가 좋은 아담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