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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우(銀之雨. Eunj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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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우(銀之雨. Eunjiu)
크게 휘어지(灣曲葉)는 평엽계의 왜계성(矮鷄性) 두엽에, 백산반호(白散斑縞)를 흘린다. 무늬는 '팔중의(八重衣)'와 같은 독특한 백산반호로 매우 아름답고, 이 품종 특유의 생동감이 그 무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볼륨 만점의 '횡강'과 독특한 백산반호 '팔중의'의 F2로서, 양부모의 피가 들어 있고, 크게 만곡한 잎 모습은 '대파청해'를 방불케 한다. 처음에는 '横綱白縞'라는 명찰을 달고, 이 이름은 원래 '횡강'의 싹(芽) 변이에 사용해야 하는데, 실생! 하물며 다른 품종의 피가 들어간 것에 사용은 부적절하다. 저가 여러 품종 해설에서「OO실생의 호」라고 표현했더니, 혹자는 이를 과하게 쓴다는 지적도, 뭐, 사람마다 사고방식이 다르므로, 하지만 실생품은 부모 형질의 유전성 문제와 또 비슷한 형제격 품종들이 많고 명칭도 같아,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에서 실생 품종 등록 시에는 별도 명칭 사용이 원칙이다. 따라서 '横綱白縞'에서 "銀之雨"로 명칭 변경이다. 잎은 축 부위가(首元) 넓고, 둥글게 만곡한 볼륨감의 자태다. 청축에 가까운 옅은 니축, 니근에 붙음매는 월형이다.2363fdc90fb4280b1ed124858ebbb439_1751148873_80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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