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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같은 조건에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올립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입문 1년만에 오로지 난 때문에 이사를 결정하고 비록 남향이지만 150분 정도 키울수 있는 별도 베란다(덕분에 마구 지를수가 없읍니다.)가 있는 곳으로 옮겼읍니다.
남향인지라 여름 햇볕이 짧아 거울을 이용해 빛을 끌어들이고 맞은편 거실쪽에도 거울을 달아 앞뒤로 빛을 반사시킵니다.
그래도 약 5시간밖에 햇볕을 쓸수 없어 나머지는 조명을 씁니다.
한쪽은 일반 삼파장+ PG등이고 다른쪽은 T5삼파장인데 아직은 얼마안돼 차이를 모르겠읍니다.
밑에 수조는 남사랑님 댁에서 보고 허락없이 따라 설치했읍니다. 남사랑님 성품에 설마하니 고소야 않하시겠지요…
기러기형편상 때맞춰 가습기 물 보충도 어려운지라 수조에 정수기용 볼탑 하나 달아놓고 안개등 하나 켜 놓으니 완전 자동 가습기입니다.
ㅎ 근디 이리 해 놓으면 뭐하냐고요???
맨날 물 듬북듬북 줘 뿌리 다 썩히고 비료 팍팍 줘 장애오고...
풍검님의 댓글
정성이 대단합니다
난들이 즐거워하겠군요 좋은것은 모방해야지요 그래야 저도 보고 배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