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난담

(이벤트)초보의 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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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분들 자신감을 가지시라는 의미에서 올립니다.
 이제 입문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무리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결과는 난대만 채우느라고 허겁지겁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한달여에 걸쳐 조금씩 분갈이를 마쳤는데, 분갈이 중 일부는 목부작으로 자리이동을 했습니다만 너무 허전할 것 같아 많이 비우진 못했습니다.
성격대로 인지, 어쩔때 보면 참 이쁘다가도 또 어쩔때 보면 너무 허접하게 뵈기도 하고.... 앞으로 세월따라 조금씩 진화하겠지 하는 기약할 수 없는 변명으로 자신을 위로해봅니다.
광주 예풍 초보 회원 이인철

댓글목록

아니 초보라니요 ㅎㅎㅎ고수이시네요^^
저밑에 제것보세요 ~~~>바로 초보의 진수입니다
멋진 난실 깔끔하고 이쁘네요 ^^
열심히 함께 공부 합시다..
세월은 금방 가는거고 또 세월이 흐르면 어린 풍란들도 의외로 빨리 대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초보의 냄새는 벌써 날라겠네요...
잘 봤습니다.
후후...단정한 분을 보니..초보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항상 초발지심을 생각하시는 마음가짐을 일컫는 얘기같습니다.
돌국님 댁 난실을 보니
저희 집 난실은
난실인 것도 난실이 아닌 것도 아니군요.
청결한 난실이 난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난분들의 간격도 넉넉하고, 빈 화분이 더러 보이는 것이 훨씬 여유로와 보입니다.
앞으로 채울 난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배양의 재미를 한층 돋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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