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난담

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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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당시는 반 원형의 모양에 묵과 호가 든
모양이었는데 성장을 하니 조금 펴졌군요.
 
모양이나 무늬가 시원찮은 건 다 떼내고...
그러다 보니 어미촉만 남았네요..
꽃대가 한개 올라 오는데 기대가 됩니다.
 
김승덕님 별호가 치우던데...ㅎㅎ

댓글목록

뿔도 없는 풍란
뿔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치우?
자기 맘에 좀 든다고 위대한 조상님의 이~이대한 별호를
아무데나 붙이면 되겠습니까?
작년 9월 이넘을 발견하고 도깨비처럼 보이길래
치우라 붙혔지요. 천변만화의 도깨비의 특색처럼
이 넘의 신아가 범상치 않습니다.
기대하시라~~
묘하게 생겼습니다. 신아와 화아가 ~ 다 바라는 쪽으로 가면
참 좋겠습니다.

http://www.hpung.co.kr/zboard/data/orchid/1%B0%A1001.JPG

요거는 자촉이 동일한 녀석이 있어서 난우님에게 한개 떼주었는데...
잠아가 2개 달렸네요. 김원태님 꺼와 비교는 않되지만 만곡이라서요. ^^
견조선묵이 동반하였는데..
꽃은 홍을 쪼메 머금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더 키워봐야 할것 같습니다.
몇년전에 보았던 잎의 긴장감은 좀 덜한듯한 느낌입니다
잎의 모습이 조금씩 변해 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멋진 모습은 틀림없군요

혹 제가 밉다고 느껴지실때
잎 한장씩 떼어버리시는거 아닙니까?
망치질 하다 다친 손톱처럼 누렇게 뜬 풍란 잎사귀 몇장 놓고서
배달족 최고의 전사 치우천왕 명성에 빗대다니 망태성님의 과대망상도
이쯤 되면 불치 아닌감유~?
아랫잎들은 산양의 뿔이 연상되어 치우라는 명칭이 아깝지 않은데,
위로 갈수록 만곡이 이완되어 긴장감이 조금은 떨어지는 것 같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당당한 모습이 충분히 위압감을 느끼게 합니다.
신아가 범상치 않다니, 또 다른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역시 이광희님 밖에 읍쓰...

지가 지은 이름이 근 30여개가 넘습니다마는
치우도 아끼는 이름 중에 한갠데 난이 못 따라 갈까 봐
겁이 납니다.
사부님 그렇지요? ㅎ ㅎ ㅎ
지가 키우고 있는 넘 중에 작명을 해야 할 넘이있는데
이참에 부탁을 드려야 겠습니다. ㅎ ㅎ ㅎ
어릴때 봤을때는 이름에 걸맞는다 생각했는데
지금의 형태를 보니 거의 평범해 졌군요
이름도 완전 성촉이 된후 고정성을 보고 지어야 할듯 합니다
정곡을 찌르시니 맴이 아픕니다.
현재는 말씀대로 난이 이름과 상부치 못합니다.

그나저나 신아가 별 볼일 있어야 될낀데...
원태사마님.. 이름대로 범상하게 크지않으면...
이름이 치우니... 치우대가님댁으로 보내시면 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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