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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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 부터 색화라고 ...받은것인데, 꽃을피워보니,
미색에서 연황으로 그리고 은은한 황색으로...
도대체 이름이 없는것이라, 화변끝에는 홍점을 찍고, 화변은 뒤로
뒤집어지고 있는 대륜 입니다. (하단 사진이 처음 개화를 할때..)
 
그냥 이름없는 무명일뿐.. 잼있어서...색화는 별로라 생각했는데,
변해가는것이 잼있네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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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도 한철이고 10일가는 벗꽃도 없다지만 그래도
꽃은 언제 봐도 이뿌고 사랑스럽습니다.
하긴 철없는 꽃도 가끔은 있습디다마는... ㅋㅋ
기냥 ~  황화 라고 부르면 편하잖아요.
일반 난들도 난대에 서서히 개화를 시작하는데,
향기가 굿 입니다.
샤넬5 ~ 가 풍난 향기만 할까요?
수정 하지 않은상태의 색감입니다.
수정되면 일반백화라도, 나 수정되었네..하고 황색으로
되더군요. 색감이 좋아서 지금은 기념으로 수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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