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자금황(紫金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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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장가가 자봉을 키우든중 신아변이로 나온 자금황을 분촉하여 키우고 있는 개체입니다.
모촉이 자금황인데 묵이 조금 약하네요.
자촉 1촉은 자봉, 1촉은 유령.

대량생산 가능성 때문에 저렴하게 판매되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든 자봉 약 50여개를 전부 죽였고 모주 가져간 광주쪽 농장주도 양이 없는 것 같다고 하고 서울쪽 애란인 보유 자금황 2촉이 일본에 들어갔다고 하니 국내 자금황은 예를 살펴보아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미 중형종 실생에서 나온 개체로 호만 든 개체가 금황(金凰), 자묵만 든 개체가 자봉( 紫鳳 ), 자봉에 호가 든 개체가 자금황(金凰)
2004년에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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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중형종 꼬투리 1개 파종하여 저에게 배양을 배운든 애란인과 절반을 나누어 배양하든중 애란인이 독립하고 제가 가지고 있든 금황과 자봉을 조금 판매하다가 비닐이 갈라지면서 교체 과정에서 계속 악재가 발생하여 6년간 육종한 육종품 전부 열상으로 죽일때 금황 약100개와 자봉 50여개를 죽였습니다.
분가한 애란인도 일부밖에 판매하지 못하고 현재 몇개만 있다고 합니다.

금황도 황호와 유백호, 백호 등이 나오고 자봉을 키우다보면 자촉에서 호가 나오는 자금황이 나옵니다.
재미 있는 것은 황호에서 백호 신아가 나오기도 하고 백호에서 황호 신아가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광주 소장가가 키운 자봉의 모습을 보면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어 자봉 상작도 선 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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