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전시관

그리움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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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함이 넘치는 '정암묵'의 탐스런 꽃을 보노라니 문듯 선배님이 그리워집니다.
 
모처럼들려 인사올립니다. 제현님들 장마피해 없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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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를 키우다 보면 그 많은 풀떼기 하나하나에도 크던 작던 각각의 사연들이 담기더군요.
'난' 세계에 입문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몇개 안돼는 난들을 볼때마다 그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들을 떠올립니다.

치하님의 정암묵에 그리움이 가득 담겨 다시 한번 더 바라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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