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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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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이라 하면 한마디 들을 것 같고.
차라리 흑송이라 할랍니다.
 
모촉은 길 떠나버리고 자촉만 두개 남았는데
신녀님 백송을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원젠가, 혹시 하는 생각으로 키워 볼랍니다.
그런 것이 한 두개가 아니라 심신이 조금 버겁지만.

댓글목록

하여간에 묵님의 게시물을 읽으면
한 게시물 당 한 번은 웃게 됩니다요.
그 때마다 참으로 귀한 재주를 지니셨다는 생각도 들고요.
말씀처럼 심신이 조금 버거우시겠지만
그랴도 시간이 좀 지나믄 뭐이가 되어도 되겠지요..
옥향로 처럼 말이지요.
백송이 흑송이 되지는 않은 것 같고 청송으로 가나요.
새해에는 난복을 많이 받으시어 이 흑송이 다시 백송이 되기를 기원드리며 항상 건강 유지하시어 한풍련에 웃음을 계속 선사하여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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