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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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오날부터 
가정 연수를 시작하믄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12월 초순 부터 여태까정 심하게 마이 골골거려서
저로서는 유난히 지둘렸던 방學인디요.
올해는 진짜로 방에서 하는 자기연찬이라는 거이 무어인지를..
생각하믄서 겨울을 지대로 좀 보낼 작정입니다요.
 
하~~ 방학이 읎으신 님덜..
쬐에금~~ 부러우실 거야요..
 
사진으로 보시는 난은 백송인디요.
병에서 갓 나온 아이를 가져다가 1년은 넘게 키웠나 봅니다.
그랴도 실물은 안즉 작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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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련님 방학이라고요. 역시 직업이 좋아야 ㅎㅎㅎ
은련님은 좋으시겠지만 저의 옆지기는 아시키와의 전쟁(?)이 시작 되었다고 난리 부르스를 춥니다요.
이제 슬슬 숨겨 놓으신 보물을 하나 하나 보여주실 의향이신가 봅니다.
사진의 녀석은 백송이라고 하셨는데 느낌이 백산반호(?)에 니축에 루비근(?) 같은 느낌이 드네요.
출처와 품종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출처는 경기 남부 산이고요(우리 동네^^)
백송이 병에서 있을 때는 굉장히 예뻤는데
커갈수록 그 예가 지대로 나타나는 거이 드물어서
이자는 안 만들어 낸다고 들었습니다요.

위 백송은 상예이믄서 이렇게 나온 거이는
그짝 사장님 말씀을 빌자면 남사랑님과 제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월매 전에 남사랑님 댁을 갔을 때 확인했고요.
축은 보시는 바와 같고 루비근이 맞습니다요.

지난번에 농장을 방문해서 보았는데
이 개체에서 변이가 온 설백호는 아주 듀금이더군요.
끼야~~~ 금모단이 울고 가겠습니다. (명전이와 모단이를 합해 놓은 듯)
하엽에도 호가 남아 있어서 고태미(?) 까지 느껴지는게 보통은 아닌 듯 보였는데...
지가 눈은 고급인가봅니다. 지뿔도 없으면서 ㅋㅋㅋ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청송님께서도 복 마이 받으시고..
가내 두루 두루 평안하시길 바라옵니다요.
운제 사모님 모시고 한 번 더 뵈어야 하는디요.
처음 공개 되었을때 욕심이 났든 아이네요.
그때 그 농장에 연락하니 이미 주인찾아 갔다고 하여 아쉬움이 남았든 아이인데....언제 저도 줄 세워주세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생일란의 꿈도 이루시기를.....
아~!
그저 감탄사밖에 아니나옵니다.
새해에도 난복이가득하시길 빌며
멎진 백송 다산하시여 저에게도 분부의 기회를~
^&^
아~
멋진 백송을보니 숨이 막힐것 같사옵니다.
녹바탕에 백의 어우러짐이 은은하면서도 맑고
여기에 루비근으로 나그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즐감할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련화님
님이 제일로 좋아하는 방  學 이군요
은련화님이 키우면 난들이 덩실 덩실 춤을 추는데
우리네 집에서는 골골골골  겨우 겨우 연명하고 있사옵니다
백송 정말  하이얗고 깨끗한 잎입니다
두리에서 보앗던 설백호외 비스꼬름 합니다요----
오아시스님..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어제 고마운 문자 받고도
너무 늦은 시간에 귀가해서 어떻게 할까나 싶었는데
이렇게 이곳에 흔적을 남겨주셨네요.

작년 한 해
같이 일터에서 같은 취미를 하며
즐거움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작년 한 해
오아시스님을 통해 배우게 되었네요.

올 한 해 저도 좀 쥐와 같이 부지런하여
먼저 풍란을 시작한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아시스님께서도 새해에 난복도 충만하시고
건강하시고 또 뜻하시는 일도 모두 이루셔서
행복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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