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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모단(白牡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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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모단(白牡丹)
형으로 웅대한 모습이며, 어린잎이 나와서 고엽(古葉)이 되기까지 무늬의 다채로운 변화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고급품종이다. 신사(神社)의 고목(古木)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잎은 두껍고 넓으며, 최상의 무늬는 백색(白色)의 유령(幽靈) 바탕에 녹색(綠色)의 산반(散斑)이 서서히 더해지면서 자란다. 보통은 그것에 감호(紺縞)가 섞이지만, 흰 무늬 부분이 80% 정도까지를 좋은 무늬라 하겠다. 그 무늬 부분은 운(雲)을 띄면서 어두워져, 아래 잎에서는 무지 잎(靑)으로 된다. 발견 당시에는 백호(白縞)로, [춘하(春霞)]라 불었으며, 화려하게 된 것을 [백모단]이라 이름 붙였으나 최근에는 1줄의 호(縞)도 [백모단]이라 부른다. 짙은 니축에 뿌리는 루비 근이라고 부르는 선명한 적자색(赤紫色)이며, 붙음매는 월형이다.

백모단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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