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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백(白華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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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백(白華帛)
[대운해(大雲海)]×[백천(白天)](대백(大白) or 운교(雲橋):천지천의 실생 선별)의 변이로, [천지천] 형태의 백호반(白虎斑) 품종이다. 잎은 느긋한 희엽으로, 균형감이 좋은 자태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별 모양의 백호반을 올린다. 천엽은 순백(純白)의 넓은 바탕에 잎끝으로 녹색을 올려 좁은 감()복륜을 두르면서, 점차 구름을 띄워 별()과 같은 백호반을 올려, [백천]처럼 축()까지 이른다. 짙은 감색 바탕과 백호반의 색 대비가 탁월하고, 아래 잎의 무늬는 거의 어두워지지 않는다. 또한 흰 무늬 부분은 잎 살이 얇아 접히거나 움푹 들어가며, 채광에 따라 변화가 심하여, 호반 전체가 설백(雪白)의 유령처럼 되거나, 보통의 별() 호반까지 변화를 보인다. 뿌리는 [풍명전]처럼은 아니지만, 핑크 근을 낸다. 명명자(이진규)2018년도 전시회 출품 수상할 때까지는 '태백(太白)'으로 했으나, 중복된 이름으로, '白華帛'으로 개명되었다.
 
- 아래 영상은 [백천(白天)=대백(大白)=운교(雲橋)] -

백천(白天)=대백(大白)=운교(雲橋).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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