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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란(古金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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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란(古金襴)
도쿠시마현 산(德島縣 産)으로, 묵, 호, 호반(墨 縞 虎斑) 품종이다. 왜계엽(矮鷄葉)의 자태와 무늬성은 [금시조(金翅鳥)], [능운(凌雲)]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약간 잎 끝이 예리하고, 잎이 두꺼운 입엽성 희엽의 소형 종이다. 무늬는 선천성으로, 감(紺)이 다소 옅은 바탕에 묵(墨)과 함께, 黃縞를 흘리며, 어렴풋한 호반(虎斑)이(후천성) 더해진 일품으로, 가을에는 황호가 더욱 선명하게 밝아진다. 처음 산채 때는 묵만의 개체였으나, 지금은 이렇게 섬세한 호(細縞)로, 무늬의 퀄리티(quality)가 높은 소형 품종으로서 매우 귀중한 존재다. 이름은 오랜 공예 직물(비단)의 일종으로, '금란 예'의 [고금란]이라 했으며, 2018년도 일본 부귀란회 전국 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면서 데뷔했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일자에 가까운 얕은 월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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