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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희귀품종 '비(羆)'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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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호(羆의 縞)]
[비의 청]에서 나온, [비의 縞]. 일반적으로 호물이 화려해졌다면, 얼굴을 찡그리지만, [비의 호]라면 대환영. 아래쪽에는 무늬가 없어서 당연히 니근이지만, 위쪽에는 루비 근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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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희귀품종 '비()' (2)
 

현재 상황의 [비의 청(의 靑)]
그럼 현 상황은 어떨까요? [비의 청]에서 변화했다고 말하는 개체가 있다면, 그것은 비교적 최근에 무늬가 있는 [비]에서 직접 나온 [비의 청]으로, 그것에서 변화되었다면, 문제없이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이라고 한 것은, 원래 일본부귀란회가 [비]와 [건국전]을 정리해서, 명확하게 명감에 자리매김 한 것은 2013년으로 최근이며, 그 이전부터 [비의 청]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대부분은 [비]의 라벨을 꽂은 [건국전]에서 나온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1994년에 발행된 일본부귀란회 편저 '부귀란도감'에서도 [비]는 [건국의 청]에서 나온다고 잘못 해설되어, 당시의 상황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저의 집에도 실제로 제 손으로 [비]에서 분주한 靑, 누구누구의 [비]로부터 나왔다고 말하는 靑, 유래는 모르지만, [비의 청]의 라벨이 꽂혀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의 경험과 보고 들은 바를 말씀드리자면 [비의 청]은, 親木(부모 나무)의 모습과 비슷해서 [건국의 청]보다도 고상하면서 연약하게 느껴진다고(華奢), 말씀을 드리면 과연 [비]라고 수궁하는 표정입니다.
 

그러나 그 후 해마다 훌륭하게 되어, 몇 년간에 [건국의 청]과 구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겉보기에는 구별할 수 없는 둘의(비의 청과 건국의 청) 차이점을 관찰하면, 縞가 나올 때, [건국의 청]보다도 확실한 [비의 청]이, [비]의 무늬 색인 백색의 縞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건국의 청]에서는 白縞가 나오지 않는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건국의 청]에서 호가 나와 [건국전]까지 완성된 사례는 얼마든지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비의 청]에서 [비]가 나온 사례는 없습니다. [비의 청]에서 [비]가 나오기 위해서는 우선, '비 藝'의 호(흰색을 포함한 [비]의 독특한 줄무늬)가 흘러야 하며, 오늘날 그런 개체가 세상에 얼마나 있는지를 생각하면, 저절로 [비] 출현의 가능성이 낮은 것을 미루어 알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이야기입니다만, 가령, [건국의 청]에서 '비 예'가 나오면 [비]라고 불러도 좋을 것인가, [비의 청]에서 '건국전 예'가 나오면 [건국전]이라고 불러야 할지에 대해서는, 그것은 그 난이 정말로 [비]와 완전히 같은 예인지, 정말로 [건국전]과 같은 예인지, 엄밀하게 보면 각각의 견해 차이가 있으므로, 명확하게 구별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적어도 [비의 청]에서 나온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건국전] 무늬라면, 적어도 그것은 [비]는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틀림없는 것은 [비의 청]에서 나온 '건국전 무늬' 혹은 [건국의 청]에서 나온 '비 무늬'라고 표현해야할 것입니다. 양자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비]에서 직접 나온 [비의 청]을 관찰하는 분도 있으므로, 앞으로, 뭔가 진전이 있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청축비]와 [성광전]의 관계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만, [비]와 [건국전]처럼, <무늬가 빠진 개체가 묵(墨)을 동반하는 縞를 흘려, 그 변화의 마지막 예로서 감복륜중투 예의 개체가 있다. 또한 역사적으로는 유연관계(類緣關係)가 인정되지 않는, 비슷한 예를 나타내는 다른 품종이 있으며, 최근 새로운 변화의 조짐을 보인다.> 관계가 있는 품종에 [청축비]와 [성광전]이 있습니다.
 

전자는 [청축감호]의 중투, 후자는 [청광묵]의 중투라고 하며, [청축감호]와 [청광묵]은 아주 비슷합니다만, [청축감호]에는 옅은 서반(曙斑)이 있으며, 투명감이 있습니다. 두 종은 문헌에서는 출처가 다른 서로 다른 품종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정말 유연관계(類緣關係)가 없는 것인지, 혹은 [청광묵]에 서예(曙藝)가 나온 것이 [청축감호]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청광묵]에서 변화한 중투 [비지광]에도 지금까지와 다른 타입이 등장하고 있으며, 두 그룹은 서로 맥이 통하듯, 이상하게 다양한 변화를 보입니다.
 

 

계속되는 변화와 꿈
수수께끼에 싸인 [비]와 건국 패밀리의 관계입니다만, 가설은 세울 수 있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모릅니다. 만일 일련의 변화의 최고봉을 [비]라고 해도, [비의 청]의 변화와 건국 패밀리의 새로운 타입에는 [비]와는 다른 매력이 있고, 그 변화는 지금도 진행 중으로 계속 우리들을 즐겁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 개체는 현재 예의 매력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 그리고 영원히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같은 유래와 함께, 유일무이한 매력을 자랑하는 품종들입니다. -野町敦志 (일본 부귀란회)-
 

無銘
유명한 난실의 [비]에서 나온 靑이라고 하는, 이른바 [비의 청]. 막연하기는 하지만, 경계선이 뚜렷한 후발색의 감복륜이 돌고 있으므로, '靑'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상하지만, 비예의 유무에는 '靑'이다.
 

無銘
[비의 청]이라고 하는 개체에서 나온 설백의 중투. 희소성과 아름다움이 함께 빼어난 개체, 처음에는 니축이었으나 루비 근이 나오게 되었다. 증식하면 부귀란계의 지보(至寶)의 하나가 될 것이다.
 

無銘
1994년부터 2기 일본 부귀란회 회장을 지낸, 고 쿠도(工藤哲生)씨의 유래가 있는 [비의 청]에서 나온, 천엽부터 아래 잎까지 깨끗하게 선명함을 보여주는 中透 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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