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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만(玉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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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만(玉鬘)
청축 청근의 두엽 [성수(聖壽)]의 실생 품인, 맹황복륜의 [성관(聖冠)]에서 다시 싹 변화한 유백색(乳白色)의 복륜 품종이다. [성관]은 다소 후암성 맹황 복륜이지만, 본 종은 어두워지지 않는, 황색을 띤 유백색 복륜으로 진화했다. 고운 잎의 가장자리를 따라 은은한 빛깔로 물들여,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품위 있는 일품이다. 제13회(2017년) 彩와 香의 부귀란 전시회(日本, 上野)에서 처음으로 데뷔했다. 같은 모종(성수)의 실생인 [희옥(希玉)]과 무늬의 성질과 색조는 차이가 나지만, 너무나 닮은 점이 많아 같은 품종으로 여겨져, 기회가 닿는다면 두 품종을 같은 환경에서 나란히 키워 비교 검토해보고 싶다.

◎ 추신 : 내년도(2019년) 일본 부귀란회 신등록품으로, [불로백(不老白)]과 [백옹(白翁)]이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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