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해설

더 깊게 빠져들게 하는 [건국(建國)]의 심층 분석(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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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관(建國冠)]

[건국지월(建國之月)]에서 갑자기 나타났다. 모종의 이접(耳摺)복륜이 깊어졌을 뿐이라고 하면 그만이지만, 짙은 감색 바탕에 떠오르는 虎斑과 함께 아름다움은 발군이다. 복륜인데도 뿌리는 모든 루비로 나온다.

 

-건국 패밀리-

옛날에는 황호(黃縞)가 아주 작게 들어간 것 밖에없었고, 그것조차도 귀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재배 환경의 향상으로 빠르게 싹(芽) 수가 늘었고, 이에 따라 다양한 변화 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단지 그것들이 알려지게 된 것은 정보 전달 수단이 넓어진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컬렉션 면에서도 건국계통만으로 난대가 가득할 정도로 다양한 품종군이 되었습니다.

 

[건국보관(建國寶冠)]

[건국청(建國靑)]에 흔히 볼 수 있는, 약간 스친 것 같은 자잘한 무늬, 병백호(絣白縞)가 잎 전체에 퍼져, 삼광중반으로 고정 된 것. 초가을부터 천엽은 순백(純白)으로 자란다. 뿌리는 기본이 니근이지만, 루비 근도 섞인다. 지금까지 건국계에는 없었던 타입. 아래의[건국보]는, 본종의 이른바 ‘진학 예’로 의외로 변화하기 쉽다.

 

[건국보(建國寶)]

위의[건국보관]의 스친 것 같은 자잘한 백호(白縞)가 어느덧 잎 전체에 미쳐 ‘모단 예’가 되었다. 때때로 감복륜도 나타난다. 이 무늬는 초가을부터 밝아지고, 특히 천엽은 순백에 가까울 정도이다. 또 뿌리는 모두 루비 근이다. 


[건백관(建白冠)]

건국의 실생에서 태어난 걸작품으로 설백복륜(雪白覆輪), 잎 뒷면에는 건국의 도장(印)인 묵(墨)까지 흘린다. 대복륜 때문인지 현재 모습은 콤팩트해서 사랑스럽다. 실생이라고는 해도 일품물(一品物)로 붙여진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본성품(원종)의 [건국호]에서도 백복륜이 나와 조금 헷갈리기 쉽다.

  

[건국복륜(建國覆輪)]

[건국청]에서 후천성의 황호(黃縞)가 나오고, 그것이 어느새 좋은 무늬로 변해, 대복륜이 된 것이다. 후천성 무늬므로 천엽은 항상 푸르러, 무늬를 바로 확인할 수 없는 것이 또한, 매력이다. 무늬에서도 루비 근은 나오지 않는다.

 

[장수락(長壽樂)]

감복륜(紺覆輪)에 더하여 밝은 虎斑 모양의 무늬가 아름답다. 지금은 별로 사용되지 않게 된 [장수락]이라는 이름을 리바이벌하고 싶은 것도 이해되지만, 본래의 [장수락]의 예와는 다르다. 이 개체는 [건국지월]이 발색된 상태와 같은 예이며, [건국지월]의 명명자인 노마치(野町敦志) 씨는 그 자체라고 말한다.

 

[영풍(鈴風)]

황호반(黃虎斑)에 경계선이 확실하지 않은 감복륜(紺覆輪)을 나타낸다. 이렇게 밝은 무늬이면서도 루비 근은 안 나오는 같다. 다만 건국계의 싹 변화이므로 앞으로, 더욱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실생에 예가 같은 품종도 있어, 입수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월광비(月光)]

시코쿠(四國)의 큰 난실에서 [비()]의 무늬 빠진 것에서 나온 삼광중반 예(三光中斑 藝). 아이는(子) [서출도(西出都)]처럼 감복륜을 동반한 삼광중반(三光中斑)으로, 절입복륜(切込覆輪)이다. 언젠가는 '진학 예'도 나오겠지만 그렇게 되면 어떤 진전을 보여줄지 꿈이 많은 품종이다.

 

[대관(大冠)]

[비복륜(覆輪)]이 대복륜으로 진화한 것으로 [부귀전(富貴殿)]이나 [만월(滿月)] 타입의 무늬이다. 가늘게 감중통(紺中通)을 보이더라도 니근이 나오면 건강하고 튼튼하다. 다만 전체가 무늬(全斑)로 되면 나오는 뿌리는 루비 근만으로, 몇 년은 견디지만, 나중에는 결국 고사한다.

 

[비복륜(覆輪)]

또렷한 복륜으로 무늬의 색이 계절에 따라 흰색(白)에서 노랑(黃), 황색에서 흰색으로 변한다. 강건한 편이다. 강한 채광으로 기른다면 잘 짜인 아담한 모습으로 된다. 아이(子)가 [신월전(新月殿)]만 나오는 개체가 많지만, 반대로 [비복륜]만 나오는 개체도 있다. 계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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