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해설

송풍당(松風堂)

페이지 정보

본문


송풍당(松風堂)

한국에서 나온 아마미계 변이로, 예(藝)가 심오한 황호(黃縞) 품종이다. 무늬는 짙은 감색(紺色)에, 오렌지에 가까운 진한 황호를 흘리는, 독특한 분위기다. 예는 깊은 전문가 취향으로, 사진과 글로는 표현이 어려워, '깊은 감색에 짙은 황색 호를 흘린다'라고 쓰면 그뿐이지만, 실제로는 그 예의 변화가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섬세하고 미묘한 터치로 변화한다. 실제로 이 난을 보는 많은 사람 중에 보통은 그냥 지나치지만, 오래된 초(울트라) 마니아는 반드시 '이 아마미는 무엇?'하고 큰 관심을 보인다. 화려한 아마미계 복륜도 좋지만, 이런 호물과 감호에 매료되는 것도 오랜 풍란 생활. 잎은 나뭇잎 형(木型)으로, 폭이 넓고 허리(腰)가 낮은 다부진 모습이다.

송풍당2.jpg

 

 

 

품종해설

Total 1,703건 2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