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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란인의 난실에 숨은(마음을 사로잡는 이곳의 풍란)
  글쓴이 : 다인 황윤환     날짜 : 17-02-05 18:52     조회 : 5286    

[청운곡(淸雲谷)]

2003년경 전남 보성(寶城)에서, 아마미계 縞 개체로부터 싹 변화한 복륜 품종. 후천성의 예는 연두색을 두르고 나와 황색으로 밝아진 후 아래 잎으로는 유백색(乳白色)으로 변화한다. 대복륜 위로 안개 모양의 구름이 뜨는 것 같이 호반(虎斑)을 띄워, 요염함이 감도는 유일무이(唯一無二)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계절과 채광 변화에 따라 색조가 변화하는 것이 이 품종의 특징. 2014년 풍란대전에 태화의 ‘김태구’ 씨가 출품하여 특별상을 받으면서 세상에 선을 보였다. 

애란인의 난실 

[시우위문(柿右衛門)]

고치 현(高知縣) 무로토 시(室戶市) 산으로, 적황색(감색)의 후천성(後天性) 縞 품종. 극단적인 후천성으로, 무늬가 빠진 것처럼 완전 무지(靑)의 천엽이 오르며, 다음 잎부터 서서히 황색으로 밝아지는데, 황색이라기보다는 잘 익은 감(枾色)의 빛깔이다. 예는 좋은 특징을 가지고는 있지만, 무늬의 성질이 난폭하기 쉽고, 또 채취된 지(1990년경) 오래지만, 전혀 늘지 않아, 아직도 세상에 2분(盆)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증식에 따라 등록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마음을 사로잡는 이곳의 풍란


어느 지역의 품종만을 다룬 적은 처음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전국 수준의 지명도가 없어,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선호도가 별로지만, 지역 특이성 등의 특징을 가진 품종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중에는 앞으로 등록될 품종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전에는 이 같은 품종이 교환회에 나오면 그 나름대로 목소리도 내고, 평가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이름이 알려진 품종이나 이해하기 쉬운 예가 아니면, 교환회에서는 별 목소리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러한 품종이 세상에 나올 기회가 적어져 버렸습니다. 

따라서 이런 현지 품종은 이름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예의 맛이 더해져, 재미도 있습니다. (多仁) 

[녹양(綠楊)]

2014년 경남 창녕의 아마미 풍란 배양장에서 선별된 것으로, 복륜에 호반(虎斑)으로 복예(複藝) 품. 천엽은 [환희천]처럼, 白黃의 서반(曙斑) 바탕에 가장자리로 아주 좁게 감(紺) 선을 두른 사복륜으로 나와, 다음 잎으로는 엽심(葉芯)으로부터 감을 늘려, 안개 모양의 백황색 구름을 띄워서, 호반(虎斑)의 대복륜을 이루는, 무늬의 전개가 불가사의한 진품. 잎은 엽조(葉繰)가 좋은 입엽성 희엽에, 푸른 잎이 우거진 버들의 모습이다. 

[비후천용(肥後天龍)]

구마모토 현(熊本縣) 산의 黃縞 품종. 허리가 낮은 대형의 희엽으로, 잎 끝이 힘차게 꺾어 내린다. 잎 폭은 넓고 잎 끝의 마무리가 잘되어 기품이 있다. 아직 복륜으로 완성한 나무는 보이지 않지만, 거의 완성된 개체를 보면, 복륜으로서도 특징이 있는 일품이 될 것 같다. 

[신문(神門)]

아마미계로 설백(雪白)의 복륜 품종. 2011년경 설백호(片覆輪) 개체에서 싹 변화한 설백 복륜. 복륜의 예는 선천성으로, 짙은 감(紺)이 폭넓게 중통하며 가장자리로 흐르는 설백은 빗질하듯, 축입의 흰 빗살무늬가 투명하게 비치는 설백복륜으로, 그지없는 백미(白眉)의 일품이다. 난의 예(藝) 완성은 결국 ‘神’의 영역으로서, 그 소중한 의미를 담아 [신문(神門)]으로, ‘김정우’씨가 명명한 희귀품. 

[살마삼채(薩摩三彩)]

가고시마(鹿兒島) 산의 특수한 縞 품종. 사진의 개체는 황호 같지만, 상예품은 그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맹황(萌黃), 노랑(黃), 흰(白)색의 삼채 호를 나타낸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묵류(墨流) 예로, 호가 빠진 것은 [천산(天山)]을 연상케 하는 검디검은 묵을 흘린다. 그러나 이 타입의 특징으로 묵과 호는 공존하기 어렵고, 호가 나오면 묵이 물러나는 경향이 강하고, 조금 흐린 것 같지만, 언뜻 보아 청축 청근 같은 분위기로 모습과 함께 시원스럽다.


[춘광(春光)]

2009년경 영남지방에서 나온 아마미계의 연둣빛(올리브그린) 복륜. 선천성의 복륜은 감(紺)이 짙은 바탕에 삼광중반(三光中斑) 형태의 화사한 올리브그린(萌黃)을 두른, 색조가 절묘한 일품물(一品物)이다. 반질하고 매끄러운 잎은 목엽(木葉)형의 중단엽성으로, 노수엽을 섞으면서 약간 만곡하고, 축은 넓은 편이며 붙음매도 일자로 변했다. 특히 잎 끝에 작은 ‘영충검 예’를 보이는 것이 특징. 

[실호금(室戶錦)]

고치 현(高知縣) 室戶市 산으로, 녹황(萌黃)에 흰색(白)과 노란색(黃)을 섞은 듯, 독특한 파스텔 색조의 縞를 흘린다. 소형이고 콤팩트하게 갖춘 자태는 귀여운 인상을 준다. 고지 현에서 더 동쪽으로, 室戶市에 들어가면 풍란의 자태가 아주 달라진다. 길쭉하고 잎 끝이 뾰족한 藝西 산에 비해, 다소 엽폭도 있고, 잎 끝이 무디다. 본종도 축의 더러움은 적다. 

[태화금(太和錦)]

아마미계로, 백황호(白黃鎬) 품종. 무늬는 약간 후천성으로, 어린잎이 나올 때는 기부에 약간의 송(松)을 올리고 곧장 백황색으로 밝아져, 선천성에 가깝게 빨리 선명해지는 편이다. 바탕의 녹과 대비가 아름다운 매력적인 일품(逸品). 2014년도 태화풍란회 전시회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데뷔. 

[춘채(春菜)]

고치 시(高知市)의 春野 산, 黃縞 품종. 수천 촉의 풍란이 지금도 착생 하는 감나무에서 채취한 것으로, 화려한 줄무늬로부터 복륜으로 발전하려 한다. 극황이 아닌 달걀색과 같은 부드러운 무늬가 좋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완월(玩月)]

모종(母種)은 아마미계 황호(黃縞) 개체에서, 싹 변화한 황복륜(黃覆輪) 품종. 후천성의 황복륜은 무지(靑)처럼 나와, 잎 끝으로부터 서서히 연두색을 띠면서 황색으로 선명하게 발색 된다. 중통(中通)하는 감(紺)과 황색 무늬의 경계에 산반성을 보이는 요염한 인상의 황복륜으로, 차분함과 부드럽고 온화하게 빛나는 모습에서 기품이 감도는 인상을 받는다. 

[야수우(夜須羽)]

야스 쵸(夜須町) 산(마을 경계이므로, 藝西 마을 산이라는 의견도 있다). 야수(夜須)는 예로부터 붙음매가 없는 침엽이나 입엽이 많이 나온 곳이다. 그중에 붙음매가 없는 호반(虎斑)이었던 개체가, 훌륭한 줄무늬로 진화된 것이다. 다만 완전히 붙음매가 없는 것이 아니고, 가끔 나오기도 사라지기도 하는데. 단점은 고엽(枯葉)이 되어도 자연스럽게 떨어지지 않는다. 

[무영금(霧影錦)]

2005년경 영남지방의 아마미 농장에서 ‘김정우’씨가 선별 한 것으로, 백 산반호(白散斑縞) 품종. 천엽은 ‘牡丹 藝’의 서반(曙斑)으로 올라 송엽(松葉)을 뿌려 감선(紺線)을 흘리고, 흰 바탕에 삼광중반(三光中斑) 형태의 산반은 투명하리만큼 고상하고 깨끗하다. 잎은 두꺼운 중대형 종으로, 입엽으로 자라서, 희엽으로 되며 노수엽도 보이는 우아한 자태. 뿌리는 때로 루비 근을 섞는다. 

[채(彩)]

대형으로, 느긋하게 활을 그리는 희엽에 백황(白黃)의 호(縞)를 흘려, 묵(墨)과 안토시아닌을 휘감는다. 소위 규슈(九州) 출신답게 볼륨이 있는 것이 아니고, 藝西 산에 폭을 약간 넓게 한 분위기. 일반적으로 縞는 약간 수수한 채로 빗살(가늘다) 무늬가 좋다고 하지만, 이 품종은 화려한 무늬 쪽이 이름과 잘 어울린다. 약 15년 전부터 알려졌지만, 세력 탓인지, 번식이 느려서 좋은 무늬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복륜으로 발전한 것을 [채관]이라 한다.

[대왕(大王)]

아마미계로, 2013년 ‘문향원’에서 나온 초대형의 황호(黃縞) 품종. 약간 후천성의 천엽은 녹색을 띤 백황색으로 올라 선명한 황색으로 밝아지는, 고운 채색과 시원스런 줄무늬가 절품(絶品)이다. 잎은 매우 넓으며 두꺼운 입엽성의 얕은 희엽으로, 강건하고 우람찬 모습이다. 이름은 왕중왕인 대왕으로, ‘유성태’씨가 명명. 본 품종에서 싹 변화로 나온, [대왕복륜(大王覆輪)]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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