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해설

서생금(西生錦)

페이지 정보

본문


서생금(西生錦)
울산 서생(西生)의 난농장에서 오랫동안(10여 년) 애배해온 것으로, 소장자의 전업에 따라 ‘대평’에서 인수, 예와 고정성을 확인하여 명명한 아마미계의 후천성(後天性) 황호(黃縞) 개체이다. 대형의 황호로서 짙지 않은 바탕의 녹과 도도하게 흐르는 노란 줄무늬 채색의 하모니는 호의 존재감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훌륭한 일품이다. 특히 본 종에서 싹 변화로 태어나는 복륜을 [서생관(西生冠)]이라하며, 복륜으로의 평가도 높아서, 키우는 즐거움 또한 배가되는 품종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 첫선은 2014년도 태화풍란회 전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데뷔했으며, 이름은 밝아오는 동쪽 들의 이(서생) 지방 내력을 붙여 첫 소장자가 명명했다. 대형의 엽성으로, 늠름한 자태가 눈에 차는 매력적인 품종이다. 

품종해설

Total 1,706건 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