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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향(白雲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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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향(白雲鄕)
아마미계 실생 변이로, 2011년도 경북 김천에 있는 풍란 배양장의 병묘에서, 黃복륜으로 선별된 것이다. 선천성의 무늬는, 축입(蹴込)의 백모자(白帽子)를 깊이 쓴, 설백(雪白)의 삼광중반(三光中斑) 복륜으로, 이중복륜(二重覆輪)을 나타내는 독특한 복륜이다. 선별 당시의 병속에서는 황복륜이었으나, 1년 후 순화과정이 지나면서 지금의 백복륜으로 고정 안정되었다. <장자>의 <천지편>에 '저 흰 구름을 타고 상제의 마을에 이른다.'라는 천제(天帝)가 사는 곳을 비유한 [白雲鄕]으로, 선별자인 '김재욱'씨가 이름을 붙었다. 잎 끝은 힘이 있고 둥글며 두꺼운 중형 종으로, 입엽으로 뻗어 자란 후에 약간 휘는, 짜임새 좋은 콤팩트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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