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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금(玲琴). 고금(古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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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금(玲琴). 고금(古琴)

고치현(高知縣) 산으로, [우선금(友禪錦)]계에서 변화한, 縞와 묵(墨)의 개체다. '예서의 묵, 호(芸西墨 縞)'에서 후천성의 백호(白縞)가 나오거나, 황호(黃縞)와 호반(虎斑)이 나오는 개체를 [령금(玲琴)]이라 부른다(위의 두 영상). 이 개체는 묵(墨) 부분에 백호도 나오며, 아래 잎에도 백호가 오르는, 아름다운 희엽이다. 이 [령금]에 황호와 묵예에서, 아래 잎에는 금색(金色)의 무늬를 남기며(금모단의 변화 만엽관 예), 잎 가장자리에 자외(紫隈)를 띄우는 아름다운 희엽에 루비 근이 썩이는 품종을 [고금(古琴)]이라 부른다(아래 두 영상). 땅딸막한 모양이라든가, 초대형으로 볼륨 만점이란 말이 항상 붙어 다니는 지금의 트렌드, 좁은 잎에 호쾌하게 흐르는 무늬는 보이지 않지만, 이 품종의 특징인 黃縞와 白縞에 墨을 겸비하고 있는, 소위 복예품(複藝品)으로, 호와 묵의 만남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품종이다.

- 아래 [고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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