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해설

2015년도 일본의 신 등록 품종(고도지설, 소야소정) 결정!

페이지 정보

본문


일본 부귀란회는 신 품종 등록 심사(2014. 08. 24)에서 2015년도 새 등록 품종을 결정하였습니다.
 
먼저 [고도지설(古都之雪)]로, 심사회 설명에 사용한 문장입니다.
 
-약 10년 전에 아이치현(愛知縣)에서 [동출도]부터 싹 변화, 설백(雪白) 삼광중반(三光中斑) (二重覆輪).
부귀난의 삼광중반은, 일반적으로 치엽(稚葉)에서는 뚜렷해도 본잎에서는 표면적으로는 복륜이 되지만, 본 종에서는 전엽(全葉)이 명료한 삼광중반이 된다. 감복륜부분에 감성(紺性)이 매우 강하며, 한편으로는 잎 살이 솟아올라, 이 감의 부분과 흰(白) 무늬 부분과의 생장 속도 차이로 일그러짐이 생겨, 마치 바탕(地合)의 질이 변화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꽃에는 이 타입의 예(藝) 특유의 꽃잎 변화를 볼 수 있다.
[고도지설]의 이름은, 모종(母種)인 [동출도(東出都)]에 연관하고, 또 고찰(古刹)의 뜰에 내린 눈(雪)을 영상화해 명명. 8년 전(2006년) 타카하마(高浜)의 교환회에서 이토 마모루(伊藤守)씨가 [동출도]의 대주를 구입. 그중에 1개만 싹 변화 상태였다. 그것이 같은 해 한국(韓國)에 건너가 증식되어 3년 전에 돌아왔다.-
<추신:한국에서는 [무어게(舞御揭)]라 부르기도 한다.>
 
 
두 번째는 [소야소정(小野小町)]입니다. 이 품종도 일본 부귀난회 등록입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의 품종입니다. 단지 변화가 있을 뿐 아니라, 이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규슈(九州) 산으로 후쿠오카(福岡)현 교토(京都)의 후쿠다(福田捷征)씨로부터 이토 마모루(伊藤守)씨가 입수하여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아무도 얼굴을 본 적이 없다는 의미입니까? 좋은 이름을 붙였습니다. 잎 모습의 장점도, 꽃으로서도 소중합니다.
 
이번에 공교롭게도 두 품종 모두 이토(伊藤守)씨가 세상에 끌어낸 것입니다. 이토(伊藤守)씨는 수많은 훌륭한 품종을 세상에 보내서, 부귀란 계의 큰 공로자입니다.
 

품종해설

Total 1,706건 2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