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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紫金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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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紫金城)

홍외를 뒤덮은 [홍선(紅扇)] 형태의 맹황복륜(萌黃覆輪) 품종이다. 잎은 허리가 약간 느슨한, 입엽성 희엽의 대형 종이다. 통상 이렇게 붉은 안토시안을 올리는 방법으로, 온도와 습도조절 그리고 강한 햇볕을 충분히 쬐어 인위적으로 무리하게 붉은색을 내는 경우가 있지만, 본 종은 보통 재배로 자연스럽게 이러한 예가 나오며, 특히 가을로 접어들면서 한층 더 두드러지게 발현되는 진귀한 품종이다. 이 개체는 약 20년 전 모 전문 가게에서 찾아낸 단 1촉의 아마미계 실생으로, 잎 길이 5cm 정도의 순백의 '모단 예'였으며, 그 후 1년 정도는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아마 약품 처리로 나온 '모란 예'일까? 당시에는 유행했다) 어느새 성장함에 따라 연두색 복륜(萌黃覆輪)으로, 지금과 같이 안토시아닌이 오른 [홍선]과 같이 완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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