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마금복륜(仁摩錦覆輪)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인마금복륜(仁摩錦覆輪)
白縞, 黃縞, 萌黃縞, 墨의 다예품인, [인마금(仁摩錦)]에서 복륜으로 진화한 것이다. 이 개체도 白, 黃, 爪, 片복륜과 그리고 묵, 무지(靑), 짙은 홍축으로 다채로운 藝를 보여주는 초진품(超珍品)이다. 천엽은 약간의 감중통(橄中通)으로 선명하게 나와 곧 어두워지고, 그 후 매우 늦은 발색을 보이는, 드문 역삼광중반(逆三光中斑)으로, 보배롭고 소중한 품종이다. 무늬가 복륜이라기보다는 역삼광중반(제2층의 紺地)이기 때문에, 붙음매 너머로 지나는 감의 줄무늬(紺縞)도 흥미로운 매력 포인트로, 진기한 藝라고 할 수 있다. 잎은 모종과 거의 같으나, 다소 적어진 듯, 입엽에 광엽(狂葉)과 연미엽(燕尾葉)을 섞기도 하는 중형 종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